"안정적 전기공급 최선”

지난 5일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신임 강철원(55)지사장이 부임했다. 강 지사장은 “순간정전을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고객서비스로 지역특성을 감안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지사는 강진 관내와 고금, 약산에 전력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전복양식장, 축양장, 화훼단지의 전력공급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기업체와 합동으로 관내 취약지구 및 노후시설 개보수를 전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강 지사장은 “주민들이 불필요한 전기소비로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가정에서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전기절약 할수 있다”며 “전기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플러그를 뽑아두고 특히 컴퓨터는 형광등에 비해 7배 이상의 전기를 소모하기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을 때는 꼭 플러그를 뽑아 두고 사용한다면 많은 전기를 절약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지사장은 부인 하경숙(50)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