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낚시터와 홍련으로 잘 알려진 병영면 전라병영성 부근 배진강 저수지가 안개로 자욱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먹이사냥에 나선 백로 떼가 연잎 위에 앉아 물 밑으로 지나다니는 물고기를 잡느라 부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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