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등 39개소 납품 계약 체결

강진군이 학교급식 친환경쌀 지원사업의 확대 시행에 발 맞춰 연초부터 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와 합동으로 수도권 등 자매결연도시 학교와 보육시설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45개소 학교 및 보육시설에 친환경쌀을 납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말까지 서울시 관악구 관학초교 외 20개소와 광주광역시 등  보육시설 25개소와 납품 계약을 체결, 전년 대비 증가된 190톤을 공급, 연 7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돼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현재 서울시 동작구 및 노원구를 비롯한 타 구 학교에서 많이 문의해 오고 있어 향후 친환경쌀 학교급식 계약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진군과 통합RPC는 올해 수도권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천명’쌀을 저온건조를 통해 원료곡 품질수준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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