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방문 보이스피싱예방 및 교통시설물 설치 사고예방

강진경찰서 도암파출소(경감 김대중)는 도암·신전면사무소 이장단회의, 기관·사회단체장회의, 신전면노인회관, 신전재가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 상대로 교통사고예방, 위급시 신고요령, 보이스피싱(청첩장) 사기, 또한  알면서도 사용하지 않고 있는 휴대폰 고객서비스에 관해 설명했다.

휴대폰(스마트폰)이 주는 혜택 뒤에는 각종 피싱과 스미싱 등 번호도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내 휴대폰 번호를 도용당하게 되면 내가 스팸이나 스미싱 문자를 보내는 사람으로 오해받을 수 있고, 더 나아가  내 휴대폰이 정지된다면 휴대폰 본인 인증을 받지 못해 금융거래 및 다양한 업무를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발생함으로 예방하는 게 최우선이다. 교육을 통해 휴대폰 차단 설정하는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이날 파출소는 지방도 55호선 석문공원 200m 구간에 기존에 설치된 시선유도봉이 낡아 교체했다는 사실도 알리며 교통안전을 위한 안내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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