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2일 관내 보건소 등록 지체·뇌병변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실시된 1분기 재가 장애인 자조모임은 뇌졸중, 심근경색 재발 방지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들꽃 염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강진군 장애인 및 가족이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 등으로 위축돼 있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심리적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