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44개 신협 발전 위해 노력하겠다”

강진신협 문경환 이사장이 지난 12일 신협 전남지역협의회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신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전남지역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문 이사장을 전남지역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해 앞으로 2년동안 활동하게 됐다.

문 이사장은 지난 2018년 강진신협 임원 선거를 통해 제1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하기도 했다.

문 이사장은 강진신협에서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조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해왔다.

신협 전남지역협의회에서 문 이사장이 회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협동조합간의 협력 강화와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임 문 회장은 신협 전남지역협의회 새로운 회장으로서 협동조합 운영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보다 활발히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문 신임 회장은 “신협 전남지역협동조합원들을 위한 자긍심을 높이고 혁신을 통한 희망찬 신혀을 만들어가겠다”며 “44개 신협 전남지역협의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전남 신협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문 회장은 “중앙회와 신협 전남지역협의회가 서로 소통하면서 일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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