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가 지난 12일 강진군가족센터와 연계해 결혼 이민여성 대상 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 건강한 식생활 형성하기’ 라는 주제로 식재료 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와 저염·저당 실천 방법, ATP 측정기를 활용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실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손씻기 전과 후 비교를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을 한번 더 느끼는 계기가 됐고 결혼 이민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4월에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배움터’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으로 지속적인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