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 작천, 옴천 등 지역별
100개씩 총 300개 전달

 

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일자리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편한작업의자 기부를 진행했다.

관내 지역 병영,작천,옴천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농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편한작업의자(쪼그리) 300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활동은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일자리 활동에 조금이나마 편익증진을 위해 편한작업의자를 기부하여 도움이 되고자 진행되었다.

쪼그리라 불리는 편한 작업의자는 수확,선별 등 반복되는 농작업으로 인한 무릎과 허리,어깨 등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하고, 허리벨트식의 탈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명언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져가는 농촌의 현실속에서 작지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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