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라 체리 등 총 2만본 심어

 

강진군 산림과는 지난 11일 석문공원 내부에 봄맞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계절꽃을 심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작업은 강진군 산림과 직원을 비롯한 도암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팬지 옐로 및 블루, 비올라 체리 및 오렌지 등 총 2만본을 심어 석문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주민들은 석문공원 활성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꼈고,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군관계자는 “석문공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마련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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