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되는 보훈사업들 안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광주지방보훈청 하성일 청장이 지난달 27일 강진을 찾아 강진군보훈단체장들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올해부터 달라지는 다양한 보훈정책들을 전달했다.

이날 하 청장은 강진을 찾아와 지역 보훈단체장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청장은 보훈단체장들에게 다양한 보훈정책들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청취한 보훈단체장들은 여러 가지 어려운점들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후 이들은 충혼탑에 올라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를 한 뒤 충혼탑 광장을 둘러보며 강진군보훈단체장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 하 청장과 보훈단체장들은 강진읍 동성리에 위치한 공사를 앞둔 보훈회관 부지를 둘러보며 보훈회관 건립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후 하 청장은 관내 보훈단체장들에게 “보훈회관이 하루 빨리 신축돼 여러 보훈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광주지방보훈청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보훈단체 회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보훈단체협의회는 상이군경회, 군경유족회, 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재향군인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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