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영농회별 좌담회와 보답대회 실시
읍과 성전면, 군동면 등 113개소 순회 방문

진성국 조합장이 올해 강진농협 사업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진성국 조합장이 올해 강진농협 사업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2023년도 결산 및 배당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도에 추진할 사업에 대하여 안내하고 조합원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영농회 좌담회 및 보답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영농회 좌담회 및 보답대회는 강진농협 소속 강진읍 41개 영농회, 군동면 40개 영농회, 성전면 32개 영농회 등 총 113개 영농회를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조합장이 직접 영농회를 방문하여 실시한다.  

영농회 좌담회에서 진성국 조합장은 작년도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농자재가격 상승 등 어려운 외부 환경에서도 조합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강진농협 사랑으로 건전 결산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조합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과 올해 신규 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교육지원 사업비 3억원을 추가 편성하여 일반벼 가마당 1천원을 추가 지급하여 농가의 어려운 경영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였으며, 총 20억2천200만원을 출자배당, 이용고 배당은 현금 배당하고 사업준비금도 추가 적립함으로써 출자평잔의 12.1%라는 역대최고 금액을 배당하게 된 것은 조합원의 이용 덕분이라며 조합원에게 그 공을 돌렸다.

또 올해 신규로 추진할 사업으로 ‘강진농협 종합청사 신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조합원들과 공감하며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조합원의 건강이 제일 우선이다. 조합원님들이 활동하시고 건강하셔야 우리 농협이 제대로 돌아갈수 있다”면서 “올해는 최고의 친절을 넘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바탕으로 건전경영을 통해 조합원에게 베풀고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강진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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