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지난달 29일 귀농귀촌 유치 홍보와 지역 정보 제공을 위한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위촉했다.

귀농귀촌동네작가는 지역주민들이 작가가 돼 직접 마을 소개, 지역문화, 영농현장, 귀농귀촌 생활과 관광지 및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흥미로운 주제와 농촌지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하면서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자들의 SNS 활동, 프로그램 활용 가능성,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명의 동네작가를 위촉하고 앞으로 8개월간 콘텐츠 제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동네작가에게는 1건당 3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최영아 소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으로 지역주민 간의 활발한 교류, 도시민들에게는 정보제공 기회가 제공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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