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임업인후계자협의회 이병국 회장 취임
황현철 이임회장과 박진천 재무차장에 감사패 전달

지난 27일 강진군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임업인후계자협의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7일 강진군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임업인후계자협의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7일 강진군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강진군 임업인후계자협의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미 군의장과 유경숙 부의장, 윤길식 산림조합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임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강진군 임업인후계자협의회를 2년동안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제4대 황현철 회장과 박진천 재무차장에게 각각 감사패가 전달됐다. 감사패는 이병국 취임회장이 축하 꽃다발과 함께 건넸다.

이어 황현철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강진군 임업인후계자협의회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해 2년동안 활동하면서 회원 여러분들과 임원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끝마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평회원으로 돌아가 집행부와 함께 강진군 임업과 임업인후계자협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국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년동안 사무국장으로 봉사해왔고 이제는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았는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동원해 열심히 뛰겠다”며 “강진군과 산림조합 등과 함께 협력해 강진군 임업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보미 군의장, 임창복 군청 산림과장, 윤길식 산림조합장 등의 축사가 이어지며 임업인후계자협의회 취임식이 마무리됐다.             /김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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