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어르신지킴이단
11가구에 생필품 전달

김걸 성전면장(왼쪽)이 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걸 성전면장(왼쪽)이 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성전면이 최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해 대상자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성전면은 11가구의 어르신과 어르신지킴이단원들의 1대1매칭으로 방역물품, 생필품, 과일, 음료 등 필요물품을 매달 전달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지속적인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11가구를 방문해 말벗을 해드리며 건강과 생활 환경을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걸 성전면장은 “가족 돌봄의 약화로 홀로 임종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고독사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지킴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참 좋은 서비스인 것 같다.

앞으로 어르신지킴이단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성전면에서 소외되는 어르신 없이 모두 행복한 생활을 만끽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