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신전면·작천면 복지회관
원격 TV 건강 교육 동시 참여

 

강진군은 강진군보건소가 최근 스마트 복지회관 3개소에서 원격 TV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을 동시 실시하는 등 노년층에게 필요한 통합 건강관리에 첨단기술을 접목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의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빌리지 보급 확산 사업’을 강진읍, 작천면, 신전면 3개소에 스마트 복지회관을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는 강진읍, 신전면, 작천면 복지회관에 설치된 장비를 통해 복지회관 이용 어르신들이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안면 인식을 통해 이용자 등록 후 체온,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치매 검사, 우울증 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장비를 통해 측정된 자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 기록이 저장돼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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