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대 박상년 강진경찰서장 부임

 

지난 5일 제 78대 박상년 강진경찰서장이 취임했다. 박상년 신임 경찰서장은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강진경찰서장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박상년 경찰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존 치안파트너인 유관기관ㆍ단체, 자율 방범대 등 주민 참여 치안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종합적ㆍ입체적 안전망를 갖추겠다”며 “또한 국민의 안전과 생계를 위협하는 불법과 무질서에서 경찰은 국민을 지켜주는 최후의 보루이며 불법 앞에서 한 치 주저함 없이 당당하게 법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 서장은 내부적으로는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는 경찰이 되기 위해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업무에 반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안군 출신인 박상년 경찰서장은 1992년 순경 공채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으며 중앙경찰학교 교무 인권소양학과장, 경기남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으로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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