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부터 3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 운영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이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래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진완도축협 2024년 새해를 맞아 조합원들을 위한 노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노래교실은 지난 4일 첫 강의를 시작해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12회에 걸쳐 이뤄지고 있다.

노래교실은 노래강사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황철호씨가 강사로 초빙돼 수강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황 씨는 나주출신으로 2013년 아이넷TV 노래자랑에서 우수상, 영광 노을축제 전국가요제 우수상, 나주 직장인 가요제 대상 등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고 2017년에는 한국연예인협회 가수로 등록돼 ‘흩날리는 사랑’ ‘못’ 등 음반을 발매해 활동해오고 있다. 

그 외에도 KBS 열린마당과 아침마당, 노래가 좋아 등 중앙방송에도 여러차례 출연한 경험을 갖고 있고 노래강사 경력도 많아 조합원들에게 재미와 흥미가 있는 강의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래교실 운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조합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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