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단체인 강민회가 지난 23일 강민회 사무실에서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2024년 신임 회장단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윤추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철주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우리의 다짐 낭독이 이어졌고 2023년 강민회의 사업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2024년 활동할 신임 회장단 취임식이 진행됐다. 2024년 강민회는 이철주 회장의 뒤를 이어 윤추현 사무국장이 신임 회장, 부회장에는 김건우, 여자부회장에는 김지윤, 감사에는 박종남, 윤보현 회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윤추현 신임회장은 자신과 함께 강민회를 이끌어갈 재무에 윤순기, 사무국장에는 이민주 회원을 각각 임명했다.

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철주 회장 등 훌륭한 선배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강민회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조화롭게 강민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