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강진 관광의 해’
반드시 성공 다짐

 

강진상가번영회가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상가발전 사업계획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상가번영회에 임영관 회장이 연임돼 앞으로 2년 동안 강진상가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봉사할 계획이다.

정기총회에는 강진원 군수와 임영관 강진상가번영회장, 김동삼 소상공인 연합회장, 서태형 부회장 등 강진군 소상공인회원 50명이 참석했다. 

임영관 상가번영회장은 “2024년 사업계획으로 거리환경개선사업, 상생캠페인, 문화체험상품개발, 선진지 벤치마킹, 중앙로 미니정원 만들기, 탄탄대로 축제 등을 추진해 2024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소상공인들이 앞장서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임기동안 최선을 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강진상가번번영회 회원들은 뜻을 모아 강진군민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진원 군수는 “관광객 500만 시대를 현실화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반값 강진 방문의 해’로 경제가 살아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다시 강진을 찾도록 만들겠다”고 전제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