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과 배려, 갑질금지 등
직원들 필수사항 실천키로

강진농협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3행3무 실천을 다짐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강진농협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3행3무 실천을 다짐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연초 직원회의를 통해 임직원의 사고예방, 윤리의식 함양 및 청렴문화 실천 생활화를 위해 ‘3행 3무’ 실천운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3행 3무’란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마음가짐으로 실천해야 할 세가지 덕목과 근절해야 할 세가지 항목을 말한다. 먼저 ’3행‘은 청렴, 배려, 소통을 의미한다.

청렴은 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고 생각을 공유하며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 등을 실천한다.

’3무‘는 사고, 갑질, 성희롱으로 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렴금지, 상대적으로 우월한 지위의 남용 금지, 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 언행 금지이다. 

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은 “농협 임직원은 높은 윤리적 가치관을 가지고 개인의 품위와 농협의 명예를 유지 발전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의 마음가짐으로 3행 3무를 실천해 나가 불법 부조리 근절을 통해 농업인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지역금융의 선도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