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군민이면 방문시
누구나 자유롭게 검사 가능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치매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시행한다.

치매조기검진은 1차 인지 선별 검사, 2차 진단 검사(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 3차 감별 검사(뇌 영상 촬영, 혈액 검사)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차 인지 선별 검사와 2차 진단 검사(전문의 진료, 신경인지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3차 감별 검사는 협약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되,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본인부담액 가운데 최대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서비스(지문 등록·배회 감지기 및 인식표 발급) ▲치매 예방·인지 강화 프로그램(치매 가족 교실·자조 모임·힐링 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및 사례 관리 등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