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모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장 부임

지난 1일 NH농협은행 장성군지부 장흥모(53) 지부장이 김덕삼 지부장의 뒤를 이어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강진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장 지부장은 순천시 출신으로 순천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7년 농협중앙회 구례군지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전남여신관리팀 과장, 상호금융지원부 차장, 함평군지부 팀장, 해남군지부 부지부장, 전남경영지원단장, 전남영업부장, 장성군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장흥모 농협 군지부장은 “올해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비전 선포한 강진군정에 발맞춰 농촌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장 지부장은 “특히 고물가 등 경기침체와 지방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강진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면서 “강진군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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