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맞춤형 대응 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강진군은 지난 19일, ‘2023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상(상사업비 천만 원, 시상금 5백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한해동안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 시상해 농촌진흥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지도 혁신전략 추진실적, 정부합동평가 등 3개 분야 15개 지표에 걸쳐 농촌진흥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군은 청년 창업농업인 및 귀농인 대상 정책 추진, 농기계 임대사업 등 현장 중심 기술보급, 지역맞춤형 유망과수 특화단지 조성,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대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군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 직원과 강진군 농업인들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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