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향우회는 동반자, 고향 발전 적극 돕겠다”

재경강진군향우회 제69차 정기총회 개최
향우회원과 지역 기관장 등 400여명 참석
조희술 수석부회장 도지사 표창 등 유공자 시상

 

출향인들과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출향인들과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차용수)는 지난 2일, 서울 위더스 영등포 메리엘컨벤션홀에서 제69차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승남 국회의원, 차영수‧전서현‧김주웅 전남도의원,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장을 비롯한 재경향우 주요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축하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재경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축하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재경강진군향우회원 101명이 고향인 강진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1,160만 원 기부를 약속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약정식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도암면향우들이 오랜만에 함께 자리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도암면향우들이 오랜만에 함께 자리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또 그동안 고향과 향우회를 위해 애쓴 향우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조희술 수석부회장에게 전남도지사 표창, 이호경 운영위원에게 군수 표창, 박만득 신전면 향우회장에게 광주전남시도민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고 향우 업무를 담당했던 윤상규 주무관에게 재경강진군향우회장 감사장이 주어졌다.

출향인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출향인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차용수 회장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한자리에 모여 못다한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고향의 향기를 듬뿍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항상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오기안 기자

 

성전면 향우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만찬을 즐기고 있다.
성전면 향우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만찬을 즐기고 있다.
김미숙 신임 여성회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김미숙 신임 여성회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조희술 수석부회장(우측)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조희술 수석부회장(우측)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이호경 운영위원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호경 운영위원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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