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축제 성공 기원 전달

 

재경강진읍향우회(회장 손병수)가 지난 13일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 참석,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향우회는 이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손병수 회장과 재경강진읍향우회 회원 30명이 함께 했다.

손병수 회장은 “제8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 축제를 맞이해 어머니 품 같은 고향을 방문하니 너무 즐겁고 환대해줘 감사 드린다.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원하며 사랑스런 고향 후배들이 희망을 키우고 꿈을 이뤄 고향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 3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청자축제에 이어 갈대축제까지 고향을 잊지 않고 방문해 장학금을 기부해 준 손병수 회장과 향우회 회원들의 끊임없는 고향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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