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최근 5년간 수온 등 해황 정보와 기상청 일기예보 등을 분석한 결과 올해 김 양식 채묘 적기를 잇바디돌김은 9월 말 이후, 일반김과 모무늬김은 10월 초 이후로 예측했다.

잇바디돌김의 경우 바다 수온이 23℃ 이하로 안정적으로 하강하는 때가 채묘 적기다. 

지역별로 장흥과 강진은 10월 1일 이후, 목포·신안·무안은 10월 3일 이후, 해남은 10월 5일 이후, 완도·영광은 10월 6일 이후다. 

모무늬돌김과 일반김(방사무늬김)은 22℃ 이하로 진도·강진은 10월 9일 이후가 적기다.  /김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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