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전업(주) 김부진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강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

동광전업(주)는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레미콘 제조업, 콘크리트 타일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회에 걸쳐 600만 원을 기탁, 2022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2회에 걸쳐 강진군에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부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 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기 위해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ESG 경영의 S(social)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매우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기업에서 매년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 385가구에 명절지원금 3만원을 지원했으며, 주거시설이 취약한 18가구에 싱크대를 교체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