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제1실내체육관서 자유토론 방식 진행

전라남도지사와 강진군민과의 대화가 오늘인 31일 오전 10시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에 들어서 김영록 도지사와 강진군민들이 대화를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전라남도와 강진군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자와 강진군민과의 대화는 현장에는 약 200여명정도 인원들이 참석하고 ‘ZOOM’이라는 화상연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중 약 100명정도가 참석해 총 300여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 대상은 주로 각 마을이장과 마을 임원, 각 읍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이며 화상으로 연결된 100명은 11개 읍면에서 추천을 받은 인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식전행사로 홍보영상상영에 이어 강진원 군수의 환영인사말이 진행되고 이어 김영록 도지사가 강진군민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짧은 인사를 뒤로 전남도 관계자가 민선8기 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는데 주로 강진군 사업 지원현황과 주요 사업들 추진 상황 등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군민과의 대화는 약 40분간 이어진다. 이날 원활한 쌍방향 소통을 위해 자리배치도 도지사를 중심으로 타원형태로 의자를 배치해 군민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토론형태로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별한 형식없이 그 자리에서 시간동안 군민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도지사와 도관계자가 대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김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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