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출신 프로골퍼 이재경 선수가 강진군체육회에 체육발전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강진군 체육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이재경은 강진읍 출신으로 2014 KPGA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3위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을 하면서 골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2019년 KPGA부산경남 오픈대회, 2021년 제네시스쳄피언십, 2023년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실력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재경 프로골퍼는 “이번 기회에 강진군 체육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진 체육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항상 응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은 “체육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이재경 프로골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강진군 체육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