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암출신 윤영진씨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지원 사무국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윤 씨는 도암 마점마을 출신으로 도암중학교와 강진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환경시설 관리공단과 방송위원회 광주 미디어센터 팀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팀장, 방송통신위원회 팀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윤 신임 사무국장은 앞으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와 프로그램 운영 등 제반사항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과 정책 발굴을 하고 문화도시적 환경조성을 위한 5대문화권 조성, 관광인프라 구축방안 연구,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인력양성 등에 관한 연구를 하게 된다. 

또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 등 국제 관광객 유치 방안 연구와 아시아권 교류사업,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국제적 위상정립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에는 아버지 윤호근씨와 어머니 최용자씨가 거주하고 있으며 윤 사무국장은 2남1녀중 장남이다.    /김응곤 기자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