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에 300만원 기금 전달

 

㈜진설초해 정다현 대표가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군 출신인 정다현 대표는 2020년 7월, ㈜진설초해를 설립한 이후, 염해피해 지역에 친환경 유기농 농업 자재를 무상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진설초해는 미생물과 천연 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 기능성 농자재 회사로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대체할 친환경농자재 연구개발해 친환경 농축자재 9개 종류를 만들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정다현 대표는 “기부금이 강진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항상 강진을 응원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강진원 군수는 “강진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신 정다현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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