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석 보은건설 대표,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총재 취임

제44대 강진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주)보은건설 이봉석(55) 대표가 지난 3일 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2023년~2024년도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총재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먼저 3610지구를 지난 1년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이끌어오신 오재대 총재님덕분에 지구 발전과 세계 환경기금1위라는 업적을 달성했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끝나지도 않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여러 인도주의 사업을 훌륭하게 완수할 수 있었다”며 “오재대 총재님과 지구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오 총재님의 업적을 잘 이어받아 3610지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 회장은 “5년전 총재출마를 준비하면서부터 차근차근 총재의 꿈을 가지고 준비해 왔으며 3610지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회원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고민해왔다”며 “그 결과 역대 총재님의 결과물을 계승하면서 각 클럽의 회장님이 회원과 소통하듯 87개 클럽 회장님과 소통하면서 각 클럽을 자주 방문해 함께 고민하면서 지구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임기동안 신생클럽 4개이상 창립하고 로타리 재단 200만불 이상 달성과 전 회원 RFSM 1구좌 이상 달성 및 관명장학인 10명이상 발굴하겠다”며 “또한 지구합동 김장봉사도 5211포기에 도전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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