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도 250만원 기부 ‘훈훈’

광주전남시도민회 강윤성 회장이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군과 전남도에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 

강 회장은 칠량면 명주마을 출신으로 식품위생용 종이상자 및 용기 제조회사인 한일실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재경 강진군향우회 회장직을 맡았으며, 올해 1월 제37대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강윤성 회장을 주축으로 한 광주전남시도민회는 고향 발전을 위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강 회장도 자신의 고향인 강진 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 지구 총재 등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강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늘 그립고 사랑하는 내 고향 강진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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