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김영성 군재향군인회장 청소년수련관에서 1일 취임

김영성(69) 강진군재향군인회 부회장이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김영배 회장의 뒤를 이어 제24대 강진군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2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강진군재향군인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며 “8년간 회장으로 열심히 활동해온 김영배 회장님을 비롯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강진군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신임 회장은 “강진군재향군인회의 11개 읍면 조직을 활성화하고 신입회원 확보에 적극 나서 재향군인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또한 조직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의 처우개선에도 힘쓰고 지역 사회에 재향군인회가 담당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참여하면서 지역 사회단체로서 입지도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김 회장은 “또한 회원들과 자주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나가겠다”며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강진군재향군인회 발전을 위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강진읍 동성리에 향군회관을 새롭게 신축할 계획인데 강진군과 협력해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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