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림식품유통과장 임명

칠량 출신 강성일(사진) 전남도청 직원이 1일자 전남도 인사에서 서기관(4급)으로 승진하면서 전남도 농림식품유통과장에 임명됐다. 

강서기관은 칠량 봉황마을 출신으로 강진군청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강진군청 총무과장(행정5급), 미래산업과장, 보건소장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 전남도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강 서기관은 그동안 도청 농식품유통과 유통시설팀장으로 근무하면서 2020년도에는 전남도가 실시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초 취임한 강성운 완도 부군수와 형제지간이여서 한 집에서 서기관이 두 명 탄생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김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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