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2기 강진군체육회장 선거
이병돈 후보 60표 획득 당선

 

민선2기 강진군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2번 이병돈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2일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진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80표중 이병돈 후보가 60표를 획득해 20표를 얻는데 그친 정영록 후보를 제치고 강진군체육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강진군체육회장 투표에는 유권자 80명 모두 참여해 100% 투표율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투표가 끝나고 오후5시부터 시작된 개표는 약 30여분정도 진행됐으며 개표가 마무리되고 곧바로 당선증 교부식이 진행됐다.

이 당선인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강진군 체육가족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거공약으로 내세웠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체육인들의 힘을 모아 전지훈련1번지로 만들고 투명한 강진군체육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민선2기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 당선인의 임기는 2023년 2월 22일부터 시작돼 2027년 2월 21일까지 4년간이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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