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전면향우회
2022년 제12차 정기총회
곽상현 회장 이임식과
김영일 신임회장 취임식 열려

신구 회장이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신구 회장이 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재경성전면향우회(회장 김영일)는 2022년 제12차 정기총회와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차용수 재경군향우회장과 이재희 성전면장 등과 향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만에 개최돼 재경성전면향우회원들은 오랜만에 대면 행사 개최로 반가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와 송년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곽영자 여성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재경성전면향우회를 상징하는 회기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어 간단한 내빈소개에 이어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이 끝난후에는 올 한해동안 재경성전면향우회의 활동과 사업 내용 등을 향우회원들에게 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이 상정돼 논의됐다. 

재경성전면향우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성전면향우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기총회가 끝나고 곽상현 회장의 이임식과 김영일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먼저 곽상현 이임회장은 그동안 재경성전면향우회장으로 활동해온 소감을 밝히며 물심양면으로 협조하고 도움을 준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뒤를 이어 김영일 신임회장이 단상에 올라 앞으로 취임 포부를 밝히며 회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어 차용수 재경강진군향우회장과 이재희 성전면장 등의 축사가 이어지며 1부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2부는 축하 케이크커팅식을 시작으로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만찬을 즐기며 마무리됐다.

김영일 신임회장은 “재경성전면향우회장으로 취임하게 어깨가 무겁지만 곽상현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향우회를 잘 이끌어가겠다”며 “회원간 단합과 화합, 신입회원 확보 등을 통해 향우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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