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날… 군동면 발전위해 함께 뛰어갑시다

제19회 군동면민의날 행사 성료
2천여 주민 참석해 즐거운 한때
강 군수 “군동면 발전위해
명품길 조성등 다양한 사업 추진”

강진원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강진원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제19회 군동면민의날 행사가 9일 강진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기념식이 열린데 이어 오후에는 주민들이 장기자랑등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재신 지역발전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랫만에 대면으로 면민의날 행사를 치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시름 다 잊으시고 뜻깊은 면민의 날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려한 식전행사가 열리고 있다.
화려한 식전행사가 열리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축사에서 “군동면은 지역발전협의회도 잘 꾸리고 있고 향우회와의 관계도 잘되고 있어 항상 마음이 뿌듯하다”며 “군동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군동의 새로운 면모가 차츰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막 축포가 터지고 있다.
개막 축포가 터지고 있다.

 

군동출신 정중섭 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은 “면민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봬니 어느때 보다 마음이 따뜻하다”며 “작은 힘이나마 우리군과 군동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상현 회장이 면민의상을 받고 있다.
김상현 회장이 면민의상을 받고 있다.
지역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지역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면민의날 행사에서는 김상현 재경군동향우회장이 면민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군동초 유원정양과 계산초 양다영, 청람중 김예지양등이 지역발전협의회장으로부터 인재육성장학금을 받았다.

주민들이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다.
주민들이 즐거운 식사를 하고 있다.
행사장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장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상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전에는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우리 군동쌀을 서울의 향우들에게 많이 판매했었다”며 “앞으로도 재경군동 향우회가 실질적인 고향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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