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왕이 된 남자’가 오는 10일 오후3시, 저녁8시 두차례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상영된다.

이 영화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에 놓인 왕 ‘광해’를 대신해 왕 노릇을 하게 된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역사에서 사라진 15일간의 비화를 카메라에 담았다.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가 주연한 <광해-왕이 된 남자>의 관람권 예매는 강진아트홀 1층 매표소에서 하면된다. 상영시간은 131분이며 15세이상 관람가로 성인3,000원, 청소년이하 2,000원, 65세이상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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