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마을 주민들과 강진원군수등이 신축된 마을회관앞에서 자리를 함께 했다.
군동면 봉산마을 주민들의 숙원이던 마을회관이 완공돼 지난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김상윤 부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동면 봉산마을회관 준공식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9월에 착공한 봉산 마을회관은 군비 6천4백만원과 자부담 4백만원을 합한 총사업비 6천8백만원을 투입, 66㎡ 규모에 방2개, 거실 1개, 화장실 1개 등을 조성했다.

봉산마을 김인식 이장은“기존 회관이 노후 돼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많이 불편해했는데, 숙원사업이던 마을회관이 건립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마을회관이 화합과 소통의 장소이자 주민 건강증진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과 시책 발굴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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