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병영면의 가로수에 심어져 있는 대봉감이 탐스럽게 익어가면서 가을을 새삼 느끼게 하고 있다. 병영면에는 단감과 대봉감이 재배돼 매년 들판을 주황빛으로 물들게 한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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