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강진읍 궁전예식장2층에서 강진읍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김동영(55) 대장은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각종 사고와 재난발생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장은 강진읍 평동리에서 강진정밀을 운영하며 지난 98년 의용소방대와 인연을 맺어 14년간 주민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강진읍의용소방대는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활동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봉사할동을 하고 있다.

김 대장은 소방행정 발전의 공로로 지난 2007년 소방방재청 청장상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승미(53)씨 사이에 1남1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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