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졸업생과 신입생중 성적
우수자 10명 선발 지급

김재명 동문회장(좌측 세번째)이 김병인 강진고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재명 동문회장(좌측 세번째)이 김병인 강진고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진고등학교(교장 김병인)는 총동문회(회장 김재명)로부터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2022년 졸업생과 신입생들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 1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김재영 총동문회장은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거점고를 진학하여 졸업하는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기를 바라며, 지역의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장학금을 받은 1학년 학생대표는 “장학금을 지원해준 선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교생활에 충실하여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병인 교장은 “매년 변함없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동문 선배님들 덕분에 졸업식과 입학식에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장학금 혜택을 받은 학생들을 비롯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여, 지역의 미래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거점고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하였다.

강진고등학교는 2022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및 블렌디드수업 선도학교로서, 올해 AI(인공지능)실을 신설하여 AI(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