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은 지난 6일 개최한 제3회 임시총회에서 ㈜풍진해운 대표이사 이용섭을 회장로 선출했다.

이용섭 신임 회장은 1955년생으로 조선대 경영대학원 석사, 목포해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사)한국청년회의소 완도 J.C 회장, 광주소년법원 청소년자원봉사위원 및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조정위원회 위원, 해운조합 14, 15, 17, 19대의원 및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사)완도군 번영회 부회장, 완도군 새마을회 회장, ㈜풍진해운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임·대의원, 조합원 그리고 조합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연안해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하였으며, “임기동안 연안해운 발전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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