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완도비파의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비파를 활용한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여 소비촉진시키기 위해 관련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장섭)은 지난 11월 29일 (주)이엠사랑(대표 김민호)과 완도비파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30일에는 (주)씨에치트레이딩(대표 최성철)과 비파 소재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 최장섭 대표는 “완도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통하여 비파생산 농가들에게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비파의 신소재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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