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후보로 무투표 당선
“소통하는 노인회장 될 것”

대한노인회 제10대 강진군지회장에 황호용 전 문화원장이 당선됐다.

강진군지회(지회장 박종득)는 개인적인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3월18일에 선거를 치르기로 하고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황호용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함으로써 대한노인회 각급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 38조에 따라 당선이 확정되었다.

황호용 당선자는 “소통하는 노인회장이 되겠다. 노인회장은 물론 정치와 사회단체 그리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모든 일들을 합리적으로 처리하겠으며, 우리사회를 지탱해 온 어르신의 위상을 되찾고 그에 걸맞는 새로운 노인상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사라져가는 경로효친의 정신을 바로 세워 노인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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