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및 송년회 150여명 참석,윤영윤 교과부지원국장 자랑스러운 동문상

정준영 회장이 재경강진중농고 동문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강 강진중·농고동문회 제32차 총회 및 송년회가 지난 14일 밤 서울 서초구 천년뷔페웨딩홀에서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정준영 회장(중학교 15회, 농고 29회)을 비롯해 각 기수 동문들과 재경 강진군향우회 박용수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향우회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유영진 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정준영 회장은 환영사에서 “중농고 동문회가 매우 활성화된 조직이였으나 오늘날 많은 침체가 있었다”며 “오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만큼 앞으로 재경 강진중농고동문회의 많은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특히 “앞으로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각 기수들의 모임을 활성화시키는등 회장단 차원의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 유영진 전회장이 공로패를 받았고, 윤영균 교육과학부 지원국장(중학교 18회, 고등학교 32회)이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이어 박복수 고문의 건배제의로 참석자들이 동문회 발전을 기원했으며 모든 참석자들이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기정 사무총장은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많은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며 “중농고 동문회가 앞으로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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