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강진군 코로나19 총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섰다. 3월 2일 오전기준 강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23명이다.

현재 병원격리 34명, 자가격리 320명, 시설격리 19명이다. 설연휴 전후로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들어나면서 최근 전남도내에서도 신안이 가장 적은 560명, 구례, 곡성, 진도에 이어 5위로 떨어졌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 증세가 없거나 가벼운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며 치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에서는 최근 재택치료 환자가 늘어나면서 비상 응급이송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응급상황시에는 119 구급대가 이송을 담당하고 일반 증세는 보건소나 민간구급차가 이송을 맡는다. 또 강진의료원은 일반 임산부와 재택치료 일반 관리군중 응급상황 발생시 이송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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