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양희 강진의료원 발전
자문위원 100만원 전달

 

강진의료원은 지난 14일 강진의료원 발전자문위원 윤양희 (오페라 대표)가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양희(오페라 대표)는 현 강진의료원 발전자문위원, 전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청자골 국악예술단, 한국연애인협회 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대표 공공의료기관인 강진의료원이 지역민을 위한 고품격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의 희생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의미 있는 곳에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전라남도강진의료원 정기호 원장은 “현재까지 1,535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환자를 입원치료 했으며, 최근에는 고령 환자가 많아지면서 치매와 정신질환 환자의 입원도 다수 있어 의료진들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투철한 사명감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강진의료원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2월부터 선별진료소 및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파수꾼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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