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병영면 새마을지도자회 주승현 회장 외 1명이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영문, 김규현) ‘사랑더하기’ 캠페인 모금액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병영면 낙산마을 출신 주승현 회장은 5년째 병영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승현 회장은 “그동안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눠야겠다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야 실천한다.

늦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2022년에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기를 기원하다”고 전했다.

윤영문 병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로 연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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